[ 원주맛집 ] 일식당 양고기 맛집 feat. 원주카페 반곡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에 위치한 양갈비 맛집 일식당 입니다.

평소에도 양고기를 좋아하는지라 잘알려진 프랜차이즈 라무진이나 양꼬치집을

자주 가는 편입니다.

 

원주까지 와서 무얼 먹을까 고민하던차에 양갈비 먹자는 얘기가 나와서 바로 폭풍서칭으로

반곡동의 일식당을 찾아 냅니다.

 

숙소에 차를 대고 걸어가는 길.

작은 개천인거 같은데 개천쪽으로 테이블을 둔 음식점이나 술집 카페 들이 즐비 했고

손님들도 꽤 많았던거 같습니다.

 

사실 원주 반곡동이라는 동네는 혁신도시로 공공기관들이 많이 밀집되어 있는 동네 입니다.

사진 외에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공원공단,도로교통공단본부,대한적십자사혈액관리본부 등등 정말

처음 보는 기관들도 많이 있습니다.

동네 개발 된지 얼마안되어 깨끗하고 근처 아파트나 주택들도 전부 신축이라 그런지

세련되 보였습니다.

진심 이 동네 살고싶을정도로... 살고싶다 반곡동!!

 

제가 음식점에 가면 내부 외부 사진이랑 메뉴판 사진도 안찍고 음식사진도 성의없이 얼마 찍지 않습니다.

맛집을 추천하기에 부적절한 포스팅이 될거같긴 한데..

포스팅 채우려고 그냥 막 쓰는게 아니라 진심 좋았던 곳들로만 채우려고 하고

앞으로 사진도 깔끔하고 이쁘게 찍을테니 잘 지켜봐주세요!!

 

네이버플레이스 메뉴에서 퍼왔습니다.

 

제가 이 곳을 두 번 방문했는데 등심이랑 갈비 먹었던거 같습니다.

여친느님이 저 고시히카리 밥이 겁나게 맛있다고 해서 저거도 주문했는데

청양고추 잘게 썰어서 간장소스였나 거기에 밥 같이 먹으니까 진짜 겁나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사진이 없네요...

 

ㄷ자 다찌로 테이블이 만들어져있고 사장님과 직원분들께서 직접 고기를 맛있게 구워주십니다.

참 맛있게 잘 구워주셨음..

 

요렇게 잘 구워진 고기를 맛있게 먹어봅니다.

 

 

 

뭐야..밥사진 있었네요!! ㅋㅋㅋ

저렇게 온갖것들을 다 올려서 한 입에 와구와구 먹어줍니다.

꿀맛입니다.

 

 

15,000원 짜리

이름 모르는 오늘의 도쿠리 250ml 입니다.

 

사실 제가 소주를 엄청 좋아해서 미친놈처럼 술마시고 다니면서 사고도 치고 하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약 1년간 금주를 마치고 소주를 끊었습니다.

이후 사케만 조금씩 마시다가 비싸서 ㅋㅋㅋ 청하로 갈아탄 후 청하만 마시고 있는데

여기는 청하를 안팔더라고요.

그래서 마신 도쿠리 였는데 맛이 없었습니다.

고기는 정말 맛있었어요 ㅋㅋ

 

술 메뉴판도 없는데 여기는

18,000원 부터 90,000원 대까지 다양한 사케와 일본주를 판매하고

소주 4,000원 맥주 5,000원 하이볼과 음료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점심메뉴로 사케동과 사케+히라메동, 카이센동 등

오늘의 카이센동 으로 랜덤으로 판매하나 봅니다.

예약필수이며 예약은 전화나 인스타그램 : il_shokudo 로 예약하시면 되는거같아요.

 

 

갈빗대를 냅킨으로 돌돌말아 주십니다.

술 한잔 하고 소스찍어서 확 뜯어주면 기가막힙니다.

 

 

 

고기 잡내도 없고 굽기도 잘 구워주셔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내부 창가에 옷걸이가 있고 인테리어도 깔끔하게 되어있어

확실히 많이 세련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거 같습니다.

 

 

주변이 주택가라 건물 근처에 주차 공간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처음 갔을 땐 걸어갔고 두 번째는 식당앞에 주차했었습니다.

혹시 모르니 연락주고 가세요!

 

 

 

원주 반곡동에 있는 카페 '반곡' 입니다.

여기도 역시나 메뉴판과 사진이 많이 없지만 기억에 남아서 남겨보아요!

 

사진에 메뉴가 아마 아이스초코였던거 같은데...흠...

제가 반곡라떼랑 아이스초코 두 가지를 마셔서 기억이 잘 나지않네요..

 

 

아마 왼쪽이 시그니처 반곡라떼 인거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이런 포스팅이 제가 생각해도 그지같네요 참..

 

친구랑 오토바이 타고 왔는데 여기가 입구부터 주차장이라고 해야할까요?

넓직하게 뚫려있어서 굉장히 좋더라고요. 약간 반겨주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내부도 엄청 넓고 천고도 높아서 내부 들어가면 답답했던 마음도 뻥 뚫어버립니다.

 

 

식물들도 많고 저런 대형 거울이나 창문들이 엄청 커서 포토존으로도 많이 찾는거 같더라고요.

위 사진 안쪽에 있는 반정도 보이는 저 창문이 반곡의 포토존 입니다.

전 찍지 않았네요..에휴...

 

 

 

맑은 날씨에 오면 사진도 찍고 음료도 마시고 하면서 시간 보내기 좋은 장소인거 같습니다.

 

 

 

주차장 넓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