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 베트남 푸꾸옥 맛집 ] Pakka indian ( 샐린다 리조트 )
    일상/맛집 2024. 11. 5. 10:45

     

     

     

     

     

    베트남 맛집

    푸꾸옥 맛집

    커리 맛집

    샐린다 리조트 맛집

     

    Pakka indian

     

     

     

    베트남 푸꾸옥? 푸꿕? 푸꾸억?

    그냥 마음대로 부르겠다.

     

    푸꾸옥 샐린다 리조트에서 묵게 되었고 배가 고파 뭘 먹을지 고민하다

    밖에 나가기도 귀찮고 해서 그냥 인도 레스토랑을 가기로 했다.

     

    팍카 인디안.

    발음 주의

     

    로비 층에 위치해 있는 레스토랑.

     

     

     

    엘리베이터 앞에서 레스토랑 까지 가는 길.

    이쁜 그림과 사진 액자들이 걸려 있고 

    포켓볼과 체스판이 준비 되어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레스토랑 입구.

    타지마할 모양의 간판이 인상적이다.

     

     

     

     

     

    깔끔고 고급스러운 내부 인테리어.

    인도스러운 배경음악이 흘러 나온다.

     

     

    자리에 앉았으니 메뉴를 보자.


     

     

     

    솔직히 봐도 잘 모르겠어서 일행한테 주문을 맡겼다.

     

    우리가 선택한 메뉴는 인도 현지 셰프가 직접 요리 해주는 풀코스.

    대부분의 음식들은 한화로 2만원 정도 하는데 배고파서 그냥 풀코스로 시켰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좀 둘러보니 야외 테이블도 있었다.

    낭만력은 잃었으나 너무 더워서 그냥 안에 앉았다.

     

     

    그렇게 주문했던 사이공 비어가 도착.

    병으로 주문 했는데 글라스로 갖다 줬다.

     

     

    베트남은 역시 사이공이제.

     

    포스팅하면서 알게된 사실이지만 식탁보가 찢어져 있네.

    음식값에 비해 고급력은 좀 떨어지는 느낌이다.

     

     

     

     

    치킨 케밥과 두부를 튀긴듯한 식감과 맛을 내는 에피타이저 인지 코스중 일부인지가 나왔다.

    칩은 바삭바삭 해서 먹을만 했는데 케밥은 향신료가 강하게 나서 별로 였다.

     

     

    사무사 인도식 만두구이 도착.

    안에 커리맛 감자가 들어있다.

    매운맛인데 셰프가 직접 나와 앞으로 나올 매운맛 강도 체크를 꾸준히 했음.

    완전 합격!

     

    그리고 도착한 메인

     

     

    치킨, 커리, 갈릭난, 인도식 쌀밥

     

    평소에 매운맛을 좋아하기에 나름 잘 먹었다.

    배고파서 그랬나.. 암튼 잘 먹긴 했다.

     

     

     

    디저트 나온다는 얘기에 배가 부르다고 말하니 룸서비스를 보내준다고 했다.

    그래서 나온 과일 샤베트와 아이스크림.

    샤베트 밑에는 코코넛 가루가 들어있어 고소하고 상큼했다.

     

    우리가 먹은 디저트로 커리의 텁텁함을 한껏 날릴 수 있었다.

     

     

    구글맵

     

    매주 월, 목 휴무이고 18:00 부터 22:00 까지 영업을 한다.

     

    구글맵의 평점도 4.7로 나쁘지 않고 샐린다 리조트에 묵는다면 한 번쯤 들려볼법한 레스토랑 이라 생각한다.

    배가 너무 고팠던지라 정말 맛있게 먹었다.

     

    하지만 아쉬운게 있다면 바로 금액이다.

     

     

     

    원화로 약 11만원에 달하는 음식 가격.

    아무 생각없이 먹었다간 한국의 물가를 느낄 수 있을것이다.

     

    어디서 줏어 들은거지만

    푸꾸옥은 원래 베트남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휴양지 였다고 한다.

     

    하지만 많은 중국인 관광객들로 인해 물가가 엄청나게 상승했고

    그렇게 현지인들의 발길을 점점 끊겨 외국인들만 넘치는 상황이라고.

     

    한국인 관광객들도 많아서 비슷비슷 하긴 하겠지만

    그래도 어느 나라를 가던 많은 중국 부자들이 돈을 펑펑 쓰는 바람에

    나같은 서민들은 여행마저 쉽지 않다.

     

    어찌됫던 팍카 인디안 끗

     

     

     

     

     

    댓글

Designed by 호오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