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투자 약10개월 차 100% 넘은 종목 3개!!

 

 

 

 

 

안녕하세요 호오잉 입니다.

오늘은 계좌 중간 점검 이라고 해야할까요..

드디어 시드 100% 수익이 나서 기분좋아 글을 써볼까 합니다.

 

제목처럼 현재진행형 이지만 수익률 100% 넘은 종목들을 캡쳐해서 올려보네요.

2020년 3월 처음 해외주식을 시작했습니다.

 

약 50만원 정도로 시작했다가 10월 쯤 150만원 정도 더 입금해서 총 200만원으로 시작했었습니다.

투자금을 더 늘려서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습니다.

그런데 사실..2020년 1월에 국내주식 시작했다가 꽤 많은 투자금이 곱버스에 물려있습니다..현재  -60프로 정도..

이제 결혼준비도 해야하는지라 여친느님께서 더이상의 투자금은 안된다는 말에 두 손 모아 약속하고

해외 주식계좌에 150만원을 더 넣을 수 있었네요..

저에겐 이런 슬픈 전설이 있습니다..

 

돌아와서 저는 시드머니가 많지 않은것도 있지만 시드가 많더라도 단타건 스윙이건 장투건 비율을 많이 높이지 않습니다.

몰빵 투자로 많은 손실과 물리면서 자금이 묶이는걸 몇 번 경험해보니 심적으로 많이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스스로 버틸 수 있을만큼만 투자하며 단타 위주로 들어간 종목은 빠른 판단으로 손절을 치거나

호재로 들어간 종목같은 경우에는 마이너스 10~30% 가 오면 투자금의 100~200% 정도 추매를 들어갑니다.

굉장히 보수적이고 유동적으로 매매를 하는 편입니다.

 

매도를 할 때도 비슷합니다.

우선 투자를 할 때 목표가를 정해둡니다.

예를 들어 위에 CCIV 같은 경우에는 진입금액이 17불 정도 였습니다.

목표가는 40불 이상이 되면 익절을 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들어갑니다.

현재 35불 인데 여기서 마음이 흔들립니다.

이놈도 이슈가 강한 놈이니까 주가 변동성이 심합니다. 

 

지금 100%를 찍었으니 이쯤되서 털고 아래서 주울까 고민을 합니다.

목표는 정해져 있지만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움직이니 고민이 되네요.

어차피 익절은 언제나 옳습니다!!

 

매도를 할 때도 내가 팔면 로켓발사하니 아쉬움을 덜기위한 방법으로

투자원금만 매도 하고 나머지 수량으로 주가를 더 살피거나

수량의 80% 정도 정리하고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러투자자들이 강조하는 분할 매수와 분할 매도를 적절히 이용하는 편입니다.

분할 매매를 하지않고 몰빵을 했을 때 지독한 놈한테 물리면

손실금액이 커져 손절도 못하고 자금이 부족해 추매도 하지 못합니다.

그러다 보니 대출이나 신용으로 추매를 들어갔다 더 큰 낭패를 경우도 있을텐고요.

 

무엇보다 멘탈이 가장중요한 주식판에서 저런 상황이 온다면 갈기갈기 찢길거에요..

저도 이미 찢기고 있는중이고요 ㅠㅠㅠ 이런 개염병할 우라질 곱버스...

아 잠시 곱버스에 대해 썰을 풀어보자면..

대충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1프로 오르면 곱버스는 2프로 내려가고

지수가 1프로 내리면 곱버스는 2프로 올라가고 라고 많이 알고 계실거에요.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지수 2프로 오를 때는 곱버스가 4~5프로 빠지고

반대로 지수가 2프로 내리면 곱버스가 3프로 정도만 오르고 하더라고요.

염병할.. 암튼 곱버스의 5천원을 오긴 올까요 ㅠㅠㅠ 

전 탈출하면 다신 쳐다보지 않을겁니다 맘고생이 너무 심햇으니까요..

 

 

다시 돌아와서..

저는 한국투자증권 MTS가 편해서 본계좌로 사용중인데

작년에 키움증권 해외주식계좌 개설하면 50불 주는 이벤트를 했을 때 개설한적이 있습니다.

그러고 이것저것 줏어담아놨었죠..

 

 

거의 몇 개월만에 열어봤는데 50불이 160불이 넘어 있네요.

약 10개월 동안 여기도 계좌수익이 200%가 넘어갔습니다. 대단하군요 ㅋㅋ

계좌 개설해놓고 주식만 사놨을 뿐인데 꽁으로 18만원이 생겼네요 ㅋㅋ

50만원 넘으면 다시 글 남겨보겠습니다.

 

 

 

앞서 메인 사진이 100%가 넘은 퍼시픽 에탄올과,CCIV, 버진갤럭틱 3가지 종목인데요.

제가 리뷰한 종목들 중에서 30%넘은 종목들도 몇 개 있습니다.

익절한 종목과 손절한 종목들도 있고 항상 성투 하는것도 아니라 최대한 승률을 높이는데 신경을 쓰고 있네요.

물론 이슈나 호재로 단타 들어갔다가 익절한 것도 있고 손절한 것도 있고 아직 물려있는 종목들도 있습니다.

 

 

여러 투자자들의 방식이 있겠지만 저는 위에 말씀드렸듯이 현재 하고 있는 방식이 잘 맞아서 이용중입니다.

또 주식이 끝없이 계속 오르는 것도 아니고 차트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거다 보니 익절이 항상 중요한것을 느낍니다.

잘 투자해놓고 끝없는 욕심으로 그 수익마저도 못건지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제 목표는 100% 불린 현재 시드를 내년 까지 또 100% 늘리는데 목표를 가지려 합니다.

주식의 장점은 복리 투자가 가능하다는거!! 더 욕심내서 투자금 늘리는 일도 없이 목표를 향해 가보려합니다.

22년엔 800만원 23년엔 1600만원 24년엔 3200만원 25년엔 6400만원 26년엔 1억2800만원 만들어서

포르쉐 타보는게 꿈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글 보시는 분들 들어가신 종목 항상 호재만 가득하길 바라고 꼭 성투하실거라 믿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절대로 추천종목, 매수/매도 장려하는 글이 아니며 투자는 충분한 공부 후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매매방식은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이런 방식도 있구나 라고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