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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뮨메드 관련주 ) 마크로젠 - ( 소마젠 포함 )기업 이야기/국내 기업 2020. 3. 27. 19:43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은 1997년 6월 5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유전체의학연구소를 모태로 설립되었으며, 2000년 2월 한국 바이오 벤처기업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했습니다. 이후 지금까지 유전자 및 유전체 분석 분야에서 꾸준한 연구개발 활동을 해왔으며, 현재는 전 세계 153개국 18,000여 연구기관 고객을 보유한 ‘글로벌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명공학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마크로젠은 현재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사업 활동 이외에도 꾸준한 연구개발 및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바이오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마크로젠의 사업 분야는 크게 △정부기관, 대학교, 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 분야, △환자 및 의료진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진단 분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개인 유전체 분야, △법의유전학, 반려동물 등과 관련된 응용 분야로 나뉘어 있습니다.
연구 분야는 마크로젠의 근간이 되는 사업으로, 해당 분야에서는 염기서열 분석(CES, NGS), 바이오칩 분석(Microarray), 올리고 합성(Oligo), 유전자 변형 마우스(GEM), 바이오인포매틱스(Bioinformatics) 등 생명공학 및 임상 연구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임상진단 및 개인 유전체 분야는 정밀의학 실현을 위해 마크로젠이 적극적으로 투자와 연구개발을 추진 중인 분야입니다. 암 유전체, 산전 유전체, 희귀질환 유전체, 개인 유전체 등의 검사가 포함되며 개인 맞춤형 진단과 치료, 건강관리 방법 등을 제시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응용 분야로는 혈연관계 및 개인식별 유전자 검사 서비스(iD4U™), 반려동물을 위한 유전자 검사 서비스(myPETGENE™) 등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마크로젠은 Human에서 Non-human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물의 유전체 정보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마크로젠은 이처럼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유전체 분석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전체 정보에 기반한 개인별 맞춤의료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21세기 정밀의학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마크로젠의 서정선 회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를 졸업 ,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과 의학박사를 졸업했고,
마크로젠 창업자이며 회장 입니다. 서정선 회장의 약력을 보면 그 화려함을 느끼실 겁니다.
마크로젠의 회사 사진을 찾다가 알게 된 내용인데 링크와 사진 함께 보시겠습니다.
http://bdlogin.co.kr/news/view/453
무려 500억 을 들여 강남 역삼동 르네상스 사거리에 위치한 사옥을 매입했습니다.
시총이 4천억이 안 되는 회사가 400억 이상 사옥을 갖고 있네요 굳!!
서울 가산동에 본사가 있고, 등촌동에 GEM사업부가 있으며, 분당서울대학교 병원에 정밀의학센터
대전지사, 미국 자회사인 소 마젠, 일본법인, 유럽법인 , 싱가포르 법인 , 스페인 지사 , 호주에 대양주 지사
여러 사무소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
사실 이번 코로나 19 백신으로 주목받은 'hzVsf'를 개발한 이뮨 메드 때문에 마크로젠에 관심이 생겼었는데요.
찾아보니 이뮨 메드의 지분 4.5% 를 마크로젠에서 , 서정선 회장이 2% 정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동안의 주가 상승이 이뮨메드 소식에 의해 많이 움직였었던 거 같은데요. 사실 중요한 건
마크로젠의 자회사 '소마젠'이 핵심일거 같습니다.
소마젠 ( psomagen )에 관한 내용 추가합니다.
미국에서 Macrogen Corp.로 명명된 Psomagen, Inc. 는 2004 년 대한민국 Macrogen, Inc.의 자회사로 설립되었습니다. Macrogen, Inc.는 1997 년에 설립되었으며 첫 해에 한국 과학 기술부는 유전자 이식 및 유전자 표적화에 대한 선도적인 기술 제품에 참여할 회사를 선정했습니다. 그 이후로 Macrogen은 생명 공학의 최첨단을 유지해 왔습니다.
Macrogen은 초기 운영 기간 동안 한국 정부와 계속 협력하면서 상공부 장관의 유전자 이식에 참여하고 보건 복지부와 함께 노화 방지 약물을 개발했습니다.
Macrogen은 2004 년 미국 메릴랜드에 Macrogen Corp.로 본사를 설립했습니다. 그해에 Applied Biosystems와 DNA 칩 프로젝트를 제휴하여 새로운 Sanger 시퀀싱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미국 지사가 성장함에 따라 글로벌 브랜드 마크로젠은 일본과 유럽 국가로 계속 확장했습니다. 2010 년 Macrogen Corp. 는 차세대 시퀀싱을위한 영업 및 마케팅 기능을 담당하는 Axeq Technologies를 만들었습니다.
Macrogen Corp.는 2011 년에 뉴욕 사무소를 개설하고 이듬해 매사추세츠 사무소를 개설했습니다. 2012 년에는 Macrogen Clinical Laboratory를 설립했습니다. 또한 전체 엑솜 시퀀싱 (WES) 및 전체 게놈 시퀀싱 (WGS)에 대해 CLIA 인증을 획득했으며 연구 및 임상 목적으로 NGS 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해 HiSeqX 및 HiSeq 2500을 인수했습니다. 임상 시퀀싱 서비스는 49 개 주와 2 개의 미국 영토에서 라이선스를 받았습니다. 2016 년에 Macrogen Corp., Axeq Technologies 및 Macrogen Clinical Lab은 Macrogen Corp에 의해 통합되었습니다. 다음 해에 Macrogen Corp. 는 CAP 인증을 받았습니다.
Macrogen Corp.는 Johns Hopkins University,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Stanford University 및 Virginia University와 같은 기관의 연구원 및 임상의와 협력했습니다. 또한 게놈 데이터 회사 인 NRGene과 협력했습니다. TOPMed, TEDDY 프로젝트, Parkinson 's Disease 프로젝트 등과 같은 대규모 의료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미국의 Macrogen Corp.는 2019 년에 새로운 회사 이름 Psomagen을 발표했습니다. 이 이름은 회사가 정신, 신체 및 유전체학에 중점을 두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P"는 정신 (psyche)이라는 단어에서 나 왔으며, "soma"는 신체를 위한 그리스어 단어이고, "gen"은 유전자를 짧게 합니다.다음 단계에서 Psomagen은 유전자형과 표현형 빅 데이터를 연결하여 인류의 건강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새로운 이름에 반영된 바와 같이, Psomagen, Inc. 는 개인화된 게놈 서비스를 만들고 최근 몇 년간 초기 단계에서 시퀀싱 기술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Psomagen은 유전자 정보를 개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연구 개발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유전자와 게놈에 대한 분석을 완벽하게 함으로써 서비스는 환자의 유전자, 환경 및 라이프 스타일 간의 고유 한 차이점을 더 잘 인식할 수 있습니다. 이 연구를 통해 Psomagen은 질병의 위험을 예측하고 개인을 위한 치료를 진단하고 제안하는 데 도움이 되는 데이터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개인화된 의약품의 연구 및 임상 측면을 지원하기 위해 Psomagen의 전체 게놈 및 전체 엑솜 시퀀싱 프로세스는 CLIA (Clinical Laboratory Improvement Amendments) 및 (CAP) College of American Pathologists를 통해 엄격한 인증 프로세스를 거쳤습니다. CLIA는 Medicare & Medicaid Services 센터 (CMS)에서 조정 한 미국 인증 표준입니다. 이 과정은 질병의 진단, 예방 및 치료를 위해 임상 시퀀싱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인증합니다. CMS는 실험실 직원의 자격 증명을 검토하고 시설의 상태를 24 시간 연중무휴 모니터링하고 기록합니다. CAP 프로그램은 실험실의 품질과 일관성을 검사하고 Psomagen은 최고 수준의 검사 프로세스를 충족합니다. Psomagen도 HIPAA를 준수합니다.
글로벌 기업은 유전자 및 게놈 분석의 선두에 서 있습니다. 전세계 153 개국의 18,000 명 이상의 연구 고객과 함께 정밀 의학 및 생명 공학 설루션을 연구합니다.
2019년 12월 소마젠이 uBiome 을 인수하다.
https://www.genomeweb.com/scan/psomagen-buys-ubiome-assets#.Xn3QyIgzaiM
2019년 소마젠이 유바이옴의 특허, 독점 데이터 및 샘플, 실험실 장비를 포함한 자산을 770만 달러에 인수했다는 내용입니다.
소마젠의 기업 가치
http://healtho.co.kr/html/news/?f=read&code=&seq=30121&pages=1
소마젠은 미국 유전체 분석 시장 5위에 올랐으며 이 분야 기업 최초로 미국 국립보건원(NH)과 협업관계를 구축했다.
소마젠이 인수한 유바이옴의 2018년 9월 기준 기업가치가 약 6억 달러로 인정받았으며 2018년 기준 매출액은 1억 423만 달러였다.
그리고 2020년 3월 26일 ' 소마젠 ,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 ' 이라는 뉴스가 나왔고 27일인 오늘 주가가 급상승 후 하락했습니다.
장 마감 후 또 뉴스가 발표되었습니다.
https://www.fnnews.com/news/202003271744064774
외국기업 기술특례상장 1호 ' 소마젠 '
예비심사 승인 후 하루 만에 승인되었다는 소식이네요.
소마젠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 절차에 착수해 이르면 상반기 안에 코스닥시장에 입성할 계획이다.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사가 맡는다.라는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마크로젠은 소마젠이나 이뮨메드를 통한 호재가 계속해서 나올 거 같습니다.
주식 이야기
시총 약 3900억이며 코로나 이슈 이후 35000~49000 원 까지 많은 변동과 어마어마한 거래량도 보여줬습니다.
코로나 사태 전과 비교해 보면 약 100% 정도 오른 모습인데요.
진단키트나 다른 치료제 백신 주가보다는 확실히 덜 오른 느낌입니다.
이뮨메드의 치료제인 'hzVsf'의 호재만 있었던 게 아니라 안 좋은 뉴스도 있어서 변동성이 컸었나 봅니다.
위 자료는 인베스팅 자료이며 최근 2019년 매출이 공시된 내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2019년 매출액 1223억 원 , 영업이익 7억 원 , 순손실은 134억 원으로 적자 전화되었습니다.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은 ' 소마젠 '을 거점으로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투자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미래를 위한 투자로 적자가 아쉽지만 올 성적을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앞으로가 더 주목이 되는 마크로젠이었습니다.
이상 호오잉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은 절대로 추천종목, 매수/매도 장려하는 글이 아니며 투자는 충분한 공부 후 하시길 바랍니다.
전 단지 기업을 소개할 목적인 것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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