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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양양맛집 ] 양양 뒷고기
    일상/맛집 2024. 11. 14. 05:28

     
     
     
     
     

    양양 맛집

    양양 뒷고기

    양양고기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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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아버지와 충주에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노포 고기집이 기억에 남아 아버지와 함께 뒷고기 집을 찾아 보았다.
     
    양양에는 유일하게 이곳에서 뒷고기를 판매 한다는걸 확인하고는
    곧장 이곳으로 향했다.
     
    6시쯤 도착하니 사장님이 반겨 주셨다.
     

     
     

    큼지막한 메뉴판이 눈에 들어왔다.

     

    우린 자연스럽게 뒷고기 모듬 한판과 소주를 주문했다.
     
    500그람이면 한참 모자르지 않을까 싶었다.
    우선 먹어보고 추가를 할지 정하기로 했다.
     

     
     
    넓진 않았고 테이블은 6개 였나 있었던거 같다.
     

     
     

    뒷고기란?
    돼지의 머리고기에서 나오는 부위로 돼지 고기의
    맛있는 부위를 뒤로 빼서 먹었다는 의미로 뒷고기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 썰이 있다고 한다.
     
    나는 처음 들어 본다.
     

     

    깔끔한 밑 반찬을 준비 해주시고 잠시후 불도 넣어 주셨다.
     
     

     

    이게 그 모듬 한판이다.
     
    내가 고기를 계속 구웠기에 구운 고기 사진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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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16:00 부터 21:00 까지 짧게 영업을 하고 매주 일요일은 정기휴무 이다.

    주차는 매장 바로 옆에 3대 정도 세울 수 있는 공간이 있긴하다.

     

    조용한 동네라서 근처에 주차할 곳은 많을거다.
     
     
    우선 고기는 꽤 괜찮았고 극악의 물가인 양양에서 이정도면 가성비 있다고 말 할 수 있을거 같다.
    칼국수 한 그릇에 만원인데 고기 500그람 3.5면 가성비가 맞다.
     
    사진으로 보면 500그람이 적은 양은 아니지만 우린 꼬들살 2인 분을 추가로 주문했다.
     
    물론 소주와 맥주까지 푸짐하게 먹고 나왔다.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아마 자주 갈거 같은 식당이지 싶다.
    양양에서 뒷고기가 생각난다면 추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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