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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cific Ethanol, Inc ( 퍼시픽 에탄올 )
    기업 이야기/해외 기업 2020. 3. 22. 19:37

     

     

    2003년 1월, 퍼시픽 에탄올이 설립된 후 2020년 3월 현재까지

    총 9개의 생산공장에서 연간 6억 6천만 갤런의 에탄올을 생산해 내고 있는

    미국에서 입지를 가진 에탄올 회사 입니다.

     

     

    네브라스카 주 오로라에 위치한 aurora east 공장

     

    1995년 가동을 시작한 오로라 이스트 공장입니다.

    에탄올과 증류기, 곡물, 옥수수기름을 판매합니다.

     

     

    aurora wesr공장

     

    2012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오로라 웨스트 공장입니다.

    이스트 공장과 마찬가지로 에탄올, 증류기, 곡물, 옥수수기름을 판매합니다.

     

     

    columbia 공장

     

    2007년 가동을 시작한 오리건주에 위치한 콜럼비아 공장입니다.

    에탄올, 습식 증류기 곡물, 옥수수기름, 이산화탄소를 판매합니다.

    특히 콜럼비아 공장은 청정 연료를 소중하게 여기는 오레곤의 특성으로 수많은 농장으로부터

    고가의 사료 제품들을 납품해주고 있습니다.

     

     

    더 많은 공장들이 있지만 소개는 이 세 군데의 공장으로만 마치겠습니다.

    퍼시픽 에탄올 이란 회사의 사실 확인을 위한 자료인 것을 확인드리는 바입니다.

     

     

     

    에탄올에 관한 간단한 내용

     

     

    에탄올은 곡물과 작물 등에서 추출한 깨끗하고 무색의 연료로 휘발유를 대체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이들은 에탄올 사용에 열을 올렸지만 미국에서는 전쟁 준비 자금을 모으기 위해 주류 세금을 부과하며

    에탄올의 대한 인기는 줄어들었습니다.

    당시 ford 사에서 가솔린과 알코올이 흔한 된 자동차 모델을 설계하며 에탄올을 부흥을 일으켰지만

    내전 중이던 미국 법의 의하여 에탄올 금지법이 생깁니다.

    이로 인해 석유와 혼합되지 않는 한 연료 로서의 판매가 금지됩니다.

    1933년 금지가 끝난 후 다시 연료로 사용되었지만 그것은 제2차 세계대전 동안 석유나 기타 자원이 부족해서

    잠시 사용량이 늘어났을 뿐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1973년 아랍 석유 금지령이 내려진 미국은 휘발유를 부분적으로나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에탄올을

    사용하도록 장려하게 됩니다. 석유 부족에 대응하여 의회에서는 에너지 세법을 통과시킵니다.

    당시 휘발유 갤런당 연방 소비세가 4센트였는데 10% 이상의 에탄올과 혼합된 경우 면제를 시켜줬습니다.

     

    이로 인해 에탄올의 소비가 증가했고 당시에 에탄올 사업에 뛰어든 사람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그중 Bill Jones와 Neol Koehier라는 두 사람의 헌신으로 지금의 퍼시픽 에탄올이 탄생합니다.

     

     

     

     

    퍼시픽 에탄올에 관한 기사와 자료들을 찾아보며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2005년 Koehler 's Kinergy Marketing, LLC라는 회사를 인수하며 유통에 힘을 실었고

    그 결과는 성공적으로 이어져 회사의 번영을 이어간 내용이었습니다.

     

     

     

     

     

    주식 이야기

     

    2020년 1월 2일 새해의 첫 장이 열린 후 퍼시픽 에탄올의 종가는 0.8130이었습니다. (편의상 숫자만 말합니다.)

    2019년 초중반 1달러 지지를 받으며 차트 상단에서 움직이던 주가가 조금씩 더 내리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급기야 코로나 19 가 창궐하는 3월에는 최저점인 0.2200까지 내려앉게 됩니다.

     

    우선 차트 보겠습니다.

     

    2020년3월22일 investing.com 캡쳐

     

    0.2200 바닥을 치고 엄청나게 반등을 준 모습을 보입니다.

    investing.com 캡쳐

     

    저점 대비 무려 48% 반등을 보여주었는데요.

    개장했던 당일 실시간으로 차트를 봤을 때 70%까지 올라갔던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그렇다면 왜?! 퍼시픽 에탄올은 2006년 초고점이었던 4672.5000 불에서 최근 저점인 0.2200까지 주저앉았을까?

    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왜 고점이었는지 까지는 생략을 하고 하락한 시점에 대해서만 분석해봤습니다.

     

    investing.com

    investing.com에서 찾아본 퍼시픽 에탄올의 재무제표입니다.

    이 자료를 첨부 하지만 저는 재무제표를 잘 모른다는 것과 모든 내용이 주관적인 것임을 미리 밝힙니다.

     

    딴 거 없습니다.

    그냥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계속 적자입니다.

    2016년 에는 그나마 영업 이익을 냈지만 2018년에는 배로 적자가 나버립니다.

     

     

    2015,2016년 에는 자본 대비 부채가 살짝 적었지만

    2017년부터는 부채가 더 늘어난 모습니다.

     

    적자는 2019년에도 면치 못하였는데요.

     

     

    2019년 1~3분기까지 적자가 수치상 -48.00 정도 되며

    자본 대비 부채 또한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습니다.

     

    정말 계속해서 적자를 보는 기업입니다.

    뉴스 자료들을 꽤나 찾아보았는데 희망적인 얘기들도 있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에탄올 샤라웃도 있었으며 블룸버그 뉴스에는 2020~2024년 까지

    식품 가공 산업에서 에탄올 수요가 증가하며 꽤나 많은 포인트를 준 내용도 있습니다.

     

    사실에 근거하는 자료들만 내어드려야 하지만 제 기준에서는 이런 내용들은 당장 필요 없다고 생각돼서 가져오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코로나에 대한 패닉이 지난 상황이고 미국은 이제 시작점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미국의 주가 상황이 지난 2월부터의 코스피,코스닥의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란 생각에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이상 퍼시픽 에탄올에 대한 뒤죽박죽 잘 정리되지 않은 포스팅 마무리합니다.

    국내 알코올, 에탄올 회사와 현상을 비교하며 차트 공부해보시는 것도 도움되지 않을까 합니다.

     

     

     

    저 호오잉은 왜!? 퍼시픽 에탄올을 소개해드렸을까요?

     

    지난 2월 코로나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에 창궐하던 때 확진자가 전 세계 2위였던 당시

    모든 주가는 내려앉았고 오로지 살아남았던 몇 가지 테마의 종목들이 있었습니다.

     

    마스크, 알코올, 진단키트, 치료제, 교육, 게임, 간편식품 등등 다양한 주식들이 암흑장에서 빨간불로 등불이 되어주었습니다.

     

    저는 이 코로나 사태가 더 이상 확산됨을 원치 않았지만, 유럽을 강타하는 상황을 보며 북미, 남미까지도 영향이 갈 거라는 상상을 했습니다. 너무 끔찍했지만 주식, 곧 자본주의는 이러한 상황에서 본질을 보고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때 들었던 생각이 해외, 미국 주식이었습니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마스크, 알코올 이런 테마 순으로 급등을 보이지 않을까란 생각에 네이버와 구글링을 하며 찾아보았지만 해외 주식과 회사에 대한 콘텐츠가 부족했고, 제가 원하는 자료들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제가 원하는 회사는 스스로 찾아보고 공부하며 얻은 자료들을 블로그에 포스팅하려 합니다.

    저도 구글링과 크롬 번역기 돌려가며 정리하는 내용들이라 많이 부족하고 어휘도 맞지 않을 거라 생각하니 부끄럽습니다.

    하지만 제 포스팅으로 단 한 분이라도 도움이 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그거로 만족하며 일기 형식으로 기록해 나갈 예정입니다.

     

    내용은 주로 회사와 주식과 관련된 내용일 거고 저도 초보 주식러 라서 기록하며 공부함과 동시에 댓글로 피드백도 받고 좋은 콘텐츠가 될 거라는 확신이 생깁니다.

     

     

     

     

    본 포스팅은 절대로 추천종목, 매수 장려하는 글이 아니며 투자는 충분한 공부 후 하시길 바랍니다.

    전 단지 생소한 외국기업을 소개할 목적인 것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드리는 바입니다. 

     

     

     

    따뜻한 봄이 왔고 외출을 계획 중이신 분들 모두 건강을 위해 마스크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전 세계가 모두 처음 겪은 이 재앙의 시간이 얼른 지나가길 바라며 마무리합니다.

     

     

    호오잉 였습니다. 제 첫번째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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